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QGIS 3.4에서 QNEAT3 플러그인을 이용한 최단 경로(shortest path)
계산 과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QNEAT3 (QGIS Network Analysis Toolbox 3) | https://root676.github.io/
이 플러그인은 오스트리아 tbw research GesmbH의 클레멘스 래플러(Clemens Raffer) 님이 개발하셨습니다.
Research Gate 프로필 | https://www.researchgate.net/profile/Clemens_Raffler
자, 일단 '플러그인 > 플러그인 관리 및 설치'를 클릭하고 QNEAT 플러그인을 설치합니다.
QNEAT 플러그인은 공간 처리 툴박스 패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분석 툴박스 답게 기능이 꽤 많죠?!
이번 글은 'Routing > Shortest path (point to point): 라우팅 > 최단 경로 (포인트 대 포인트)' 기능을 다뤄봅니다.
네트워크 레이어는 KTDB 교통망 GIS DB를 사용하겠습니다.
KTDB 교통망 GIS DB 신청하기 | http://blog.daum.net/geoscience/1430
GIS DB에서 '2018-TM-GR-MR-LLV2-00/02. 링크/AD0022.shp'을 레이어 추가합니다.
아래와 같이 전국 도로망이 표시됩니다.
참고로 위 도로망의 좌표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도에서 시종점을 쉽게 선택하고자 VworldHybrid와 VworldSatellite 레이어를 추가하였습니다.
Shortest path (point to point) 실행 창은 아래와 같습니다. Network Layer는
도로망을 지정하고, Start point (x, y)와 End point (x, y)는 지도 위에서 선택해 줍니다.
저는 Start point (x, y)은 국립공원연구원 위치를,
End point (x, y)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위치를 지정해 봤습니다.
최적화 기준은 거리 우선과 시간 우선으로 구분되는데요, 'Shortest Path (distance optimization)'을 선택해 봅니다.
고급 파라미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제 Shortest Path Layer를 지정하고 결과 값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국립공원연구원과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간 최단 경로가 도출되었습니다.
생성된 최단 경로 레이어의 속성 테이블입니다. 여기서 start_entr은 Network-entry cost를,
end_exit_c는 Network-exit cost를, cost_on_gr은 Cost on Network를, Total cost는 총합을 나타냅니다.
참고로 검색해 본, 네이버 지도에서 길찾기 결과입니다. 네트워크 레이어가 다르니 차이는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