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에서는 설악산국립공원에서 지난 3년간 발생된
조난사고 위치들을 분석하여 사고 집중구간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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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사고 집중구간을 분석하기 위해서 온도지도(Heatmap)를 이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단 메뉴 바에서 '플러그인 > 플러그인 관리'를 클릭합니다.
'QGIS 플러그인 관리자'에서 온도지도를 체크합니다.
온도지도는 포인트 레이어를 이용하여 밀집도를 가시화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온도지도 플러그인이 추가되었으면,
'래스터 > 온도지도 > 온도지도'를 클릭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온도지도 플러그인 창이 실행됩니다.
입력 포인트 레이어에서 조난신고 포인트 레이어를 지정합니다.
온도지도의 결과는 래스터로 생성되므로, Output raster와 format를 지정합니다.
지정된 반지름 값에 따라 온도지도를 생성하며, 고급 체크를 통해 보다 상세한 설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OK' 버튼을 클릭해서 출력 결과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온도지도를 출력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조난사고 발생이 높은 지역이 보다 밝게 표현되는데,
시각적 효과를 주기 위해 스타일을 변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온도지도 래스터의 레이어 속성을 들어가서 '스타일'의 Render type을 'Singleband pseudocolor'로 변경합니다.
우측의 '새 컬러 맵을 작성' 부분에서 원하는 색상을 지정한 후 '분류' 버튼을 클릭하여 결과를 확인합니다.
스타일을 적용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조난사고 다발지역은 보다 붉은 색으로 강조되어 보입니다.
이번에는 온도지도 레이어에 투명도를 적용하여 탐방로 레이어와 중첩해서 볼 수 있도록 조정해 보겠습니다.
온도지도의 속성에서 투명도를 선택하고, 전역 투명도를 50%로 조정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조난사고 포인트 레이어의 속성에서 라벨을 조정해 보겠습니다.
여기서는 조난사고 속성 테이블에서 사망의 원인을 기록하는 '사망유형' 필드
(예를 들면, 추락사, 심장마비 등)를 라벨로 지정하고 색상도 붉은 색으로 변경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설악산국립공원의 조난사고 집중구간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